최경환 당대표, 5·18진상조사위에 ‘철저한 진상규명’ 당부
최경환 당대표, 5·18진상조사위에 ‘철저한 진상규명’ 당부
  • 고승혁 기자 taekwonv1212@naver.com
  • 승인 2020.01.21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경환 당대표ⓒ대한뉴스
최경환 당대표ⓒ대한뉴스

 

[대한뉴스=고승혁 기자] 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광주 북구을 국회의원)는 지난 연말에 출범한 5·18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을 만나 “철저한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경환 대표는 21일 5·18 진상규명위원회 송선태 위원장과 안종철 부위원장, 이종협 상임위원 등 3명이 내방한 자리에서 “5.18진상규명 특별법을 발의한 지 2년 반 만에 조사위가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조사위가 40년 동안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혀내 더 이상의 국론분열을 막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상조사위 송선태 위원장은 “최경환 대표께서 특별법을 발의하고 조사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진상규명 과정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경환 대표는 “대안신당에 소속되어 있는 광주 의원들은 5.18진상을 밝히기 위해 가장 앞장서 왔던 만큼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 하겠다”며 “마지막 기회인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제대로 된 국가공인보고서가 작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5.18민주유공자인 최경환 당대표는 2017년에「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여야 의원 88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 했고,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이 지연되는 동안 조사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