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을 현역의원 정재호, 제21대 국회의원 재선 출마 선언
고양을 현역의원 정재호, 제21대 국회의원 재선 출마 선언
덕양시 프로젝트의 성공 힘입어 재선가도 쾌속 순항할 것으로 보여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1.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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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 고양(을) 현역 국회의원인 정재호 의원은 설날을 앞둔 오늘 오전 11시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등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재선에 도전함을 알렸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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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덕양의 지도를 확 바꿨습니다!’의 슬로건을 내놓고, 지난 4년 간 지역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덕양시프로젝트 시즌1’의 성과를 알리면서 이를 보완 발전한 ‘덕양시프로젝트 시즌2’의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정재호 의원은 “덕양시프로젝트 시즌2”에서 국회 내 최고의 경제‧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하철 5개역 + α’의 추진을 약속했다.

시즌 2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행신중앙로역의 차질 없는 유치, ▲경의선 향동역 신설,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원종-홍대선 덕은역 유치, ▲공항철도 현천역 신설 등 5개 역사의 신설과 함께 ▲자유로·강변북로 지하화 및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의 대안을 제시했다.

동시에 3기 창릉신도시에 대한 중앙정부의 ‘판교·마곡급 지원육성책’을 이끌어내 신도시 자족용지 내에 뷰티컴플렉스, 메디케어, 드론산업, K-컬처 테크노 밸리 등의 신성장동력을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세수가 확보되는 선순환 효과를 낼 것을 보인다.

특히 이번 출마 선언에는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덕양구를 만들기 위한 도심권역별 맞춤형 핵심공약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출마를 선언한 정재호 의원은 “‘덕양시프로젝트 시즌1’이 덕양의 잃어버린 내부 활력제고 정책이었다면, ‘시즌2’는 내‧외부 체질개선 정책”이라면서, “덕양시프로젝트 시즌2’는 단순히 지역공약이 아니라 덕양구 연접지역의 동반성장‧병행발전을 위한 전략자산”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 의원은 “덕양구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서울에 치이고, 일산에 밀려왔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일산 중심의 고양시 정책에서 덕양 중심의 수도권 서북부 정책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재호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을 거쳐 총리실 민정수석을 역임했고, 제20대 국회에서 초선으로는 드물게 정무위 여당 간사를 맡아 인터넷전문은행법 등 굵직한 혁신경제 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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