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가정사업계폐기물(황색봉투) 접수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진다
인천 중구, 가정사업계폐기물(황색봉투) 접수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진다
가방류, 일회용품, 스펀지 등 재활용 불가능한 폐기물 24시간 접수부터 봉투 수거 현황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1.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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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올해부터 가정사업계폐기물(황색봉투)접수를 기존 전화 접수와 함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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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업계폐기물이란 침구류, 가방류, 일회용품, 스펀지 등 재활용이 되지 않으며 소각 가능한 폐기물을 말한다.

그동안 기존 전화 접수 방식은 연결이 지연되고 민원인들이 접수 신청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폐기물 처리업체 업무시간외에는 접수가 불가능해 접수 후 봉투 수거 진행상황을 민원인들이 파악하기 어려워 불만을 야기되곤 했다.

이에 구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편의 향상시키고자 스마트폰 앱 접수 서비스를 도입하여 24시간 민원인이 접수하고자 하는 때에는 언제든지 접수할 수 있도록 접수 방식을 추가하고, 폐기물 배출자가 직접 배출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누락을 방지토록 했다.

또한, 주민들은 가정사업계 폐기물 발생 시 황색 봉투를 판매소에서 구입한 후 앱으로 접수하면 접수 사항, 수거 지연/불가 등 모든 상황을 주민들이 스마트폰 앱 알림으로 전달받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이외에도 많은 민원이 발생했던 재접수건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앱 알림으로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수거상황을 민원인이 알 수 있도록 조치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플 접수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뿐 아니라 배출자와 수거업체의 배출과정 소통을 통한 수거 용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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