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고승혁 기자] 설 연휴 동안 지역민들과 만난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구갑)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대한 정부, 여당에 불만은 크지만 그렇다고 자유한국당을 지지할 수 없는 노릇 아니냐”며 “지역민들의 정치적 선택지를 넓혀주고 제대로 된 제3지대(중도실용정당)의 출범을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특히 “최근 여론조사 결과만 보면 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일당 독식의 부작용을 경험한 지역민들이 이번 총선에서는 ‘당보다 인물’에 초점을 두겠다는 반응들이 많았다”며 “민주당 경선이 끝날 시점에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에 대한 판단과 선택을 하겠다는 여론이 비등했다”고 강조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