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미디어시티展과 함께하는 신년특집 음악회 개최
양평군립미술관, 미디어시티展과 함께하는 신년특집 음악회 개최
따뜻한 사랑과 예술의 온기로 겨울을 채우다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0.01.26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양평군립미술관은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신년특집 음악회를 준비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오는 2월 1일(토) 오후 5시에 미술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와 테너가 피아노의 선율에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음악회로 양평군립미술관 개관 8주년 겨울프로젝트 기념전시인 <미디어 시티展>(19.12.13.~20.2.16.)과 연계하여 개최되며 전시와 함께 공연관람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첫 곡으로 소개되는 ‘헌정(Widmung)‘은 슈만(Robert Schumann)이 클라라(Clara Schumann)에게 결혼 전 바친 곡으로 피아니스트 김하은씨가 연주한다. 그리고 김효근의 시(詩)와 곡(曲)으로 만든 신세대 애창곡 ‘첫 사랑’을 테너 김주완씨의 독창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관람자를 몰입하게 한다.

이와 함께 조영식 시(詩), 김동진 곡(曲)의 ‘목련화’를 소프라노 김인주씨가, 파블로 소로자발(Pablo Sorozabal)의 ‘애련의 여인’과 푸치니(puccini)의 ‘별은 빛나건만’을 테너 김주완이 이어 독창으로 들려준다.

이어서 세자르 프랑크(César A. Frank)의 ‘생명의 양식’과 푸치니(Puccini)의 ‘홀로 길을 걸을 때면_무제타의 왈츠’와 데부시(C.Debussy)의 ‘달빛(Clair de Lune)’은 자연의 아름다운 달빛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연주가 관객들의 심상을 자극 한다.

마지막으로 헝가리의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Franz Lehár)의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Die lustige Witwe)’중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Die Lippen schweige)’를 열창하며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악회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음악회가 끝난 후에도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인 백남준을 비롯한 미디어아트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뉴미디어 전시인 ‘미디어시티展’은 2월 16일까지 계속된다.

겨울방학 미디어예술의 신비를 자아내는 역동적인 작품들과 함께 온 가족이 양평군립미술관으로 미술여행을 떠나보자.

기타 문의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www.ymuseum.org) 및 전화(775-8513)로 하면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