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항구에 흑범고래 100여마리 포착
빅토리아 항구에 흑범고래 100여마리 포착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1.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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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스타페리가 다니는 빅토리아 하버에서 흑범고래 100여 마리가 발견돼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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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4시경 흑범고래(False killer whale) 무리 떼가 빅토리하 하버 앞바다에서 점프하며 헤엄치고 있었다. 관광객들과 사람들은 핸드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온라인에 퍼뜨리기도 했다.

 

흑범고래는 참돌고래과에서 가장 큰 편에 속한다. 이들은 전 세계의 온대 및 열대해양에 산다. 이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범고래와 여러 특징을 비슷하며 다른 고래를 공격해 죽이기도 한다.

 

홍콩돌고래보존협회(Hong Kong Dolphin Conservation Society)의 비엔나 막헤이만 대변인은 약 100마리 정도의 흑범고래 떼였다고 추정했다. 이 종은 보통 온대 및 열대 지역의 심해 지역에 서식하며 홍콩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또 금요일 밤이나 다른 날 빅토리아 하버를 떠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어떻게 항구에 나타났는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건강해 보였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선박 운영자들이 항구를 건널 때 돌고래들의 안전을 조심해달라고 촉구했다.

 

2002년 타이롱사이완에서 발견된 흑범고래를 구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적이 있다. 1983년 튠문 근처 흑범고래가 발견되었다. 란타우섬에서는 2000년, 사이쿵에서는 2005년 나타났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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