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숭의보건지소는 31일 (사)해피패밀리남인천지부 인천폭력예방교육전문기관 하모니와 지역주민 올바른 성문화 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3월부터 숭의보건지소 만성질환프로그램 여성건강강좌 및 고혈압·당뇨교실에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폭력예방교육 필요성, 성 가치관 정립, 올바른 성 지식, 성 정보 제공 등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숙 하모니 대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중·노년기 역시 올바른 성 가치관과 성의식, 성태도를 확립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성폭력 예방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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