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부산세관, 관·학 협약체결
한국해양대-부산세관, 관·학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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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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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와 부산경남지역본부세관은 24일 계약학과 신설 등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오후한국해양대 후생복지관에서 오거돈 총장과 김종호 세관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및 인적교류 등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세관의 직원들이 한국해양대에서 특강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한국해양대가 세관 소속 1,200여명의 직원 가운데 배움이 더 필요한 직원을 대상으로 계약학과를 신설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계약학과는 학생들이 직업 현장에서 일반 대학생과 같이 일정한 학점의 기초·교양·전문과목을 이수하고 한국해양대의 학사 학위를 받는 제도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월부터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부사관 이상 장병 38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계약학과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오 총장은 이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최고의 전문인력이 웅집한 부산세관과 관·학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 체결이 형식이 아니라 상호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한국해양대에서 국가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인재를 양성해 세관에 보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세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도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윤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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