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소상공인 창업의 요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혁신형 소상공인 창업의 요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2.04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모집규모는 205명이며, 모집기간은 이달 3일부터 28일 까지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전국 9개 지역에서 신사업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화된 창업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1개월간의 창업교육과 체험점포에서 4개월간 실제 점포경영 등 총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지원한 후, 우수 졸업생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2015년부터 1,232명의 졸업생을 배출(매년 2개 기수, 2019년까지 총 10개 기수 배출)했다.

이중 787명(1기~9기)의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했으며, 실패 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혁신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올해부터 중기부와 소진공은 성장세가 가파른 온라인 마케팅에 적합하고,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점포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식을 카카오메이커스, 쿠팡 등 IT플랫폼 기업과 연계해 디지털 역량 교육, 코칭 프로그램 및 입점을 지원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복합한 플랫폼 방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자 발굴 및 사업 시작단계부터 MD 전문가를 활용해 상품·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쇼케이스 데이를 열어 자금 유치와 판로 확보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올해에는 3개 사관학교를 추가(2월말 선정)할 예정이며, 사관학교 체험점포 중 일부점포(2개점포)를 기존 점포체험 외에 상품화, 기술교육, 네트워킹, 상담 등이 가능한 시설(‘드림 스퀘어’)로 구축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지원해 창업의 꿈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