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기고, 신문철〔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연맹장〕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2.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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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우리나라에서의 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은 1922년에 시작됐습니다. 당시 일제치하에서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민족혼을 고취시키고 호연지기 등을 함양시켜 장차 조국광복의 역군으로 육성키 위해 창설됐습니다.

ⓒ대한뉴스
강태선 회장ⓒ블랙야크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올해 창립 98주년을 맞이하는데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스카우트에 의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시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도록 함은 물론 국제이해를 통한 세계 평화와 인류복지에 기여하는 것을 훈육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98년의 장구한 세월의 맥을 이어오면서 훌륭하신 지도자분들이 스카우트운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코자 심혈을 기울여 오셨는데 그중 한 분이 강태선 블랙야크회장님으로 한국스카우트운동에 크나크신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스카우트 인생 40년!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향상과 품성함양, 사회적 역량의 강화, 건전한 가치관의 함양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 그리고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스카우트 지도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인생으로 살아오신 지난 세월이 참으로 숭고하게 느껴집니다.

강태선 회장님은 1970년대 중반에 스카우트에 입문하여 훈련부교수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 지정연구단인 404단 단위원장, 한국스카우트연맹 장학위원장, 서울남부연맹 연맹장,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 등을 역임하시고 현재도 최 일선 단위대인 블랙야크지역대에서 육성단체대표를 맡아 보통 사람으로는 하기 어려운 많은 일들을 해 내셨습니다.

아울러 전문 경영인으로서 스카우트를 진단하고 지원하여 서울남부연맹을 전국연맹 중 대표연맹으로 발전시켜 스카우트가 한 단계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대원들에게 꿈과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스카우트 고유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전인교육에 앞장서 오셨습니다.

특히, 강태선 회장님은 창의적인 체험프로그램, 리더십 프로그램, 야영생활프로그램, 사회통합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호국안보의식 함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존감을 향상시켜 진취적인 청소년으로 육성코자 노력하셨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청소년 통합교육의 장인 “장애스카우트 통합캠프”를 연례적으로 개최하여 장애청소년들에게는 더불어 함께할 수 있다는 용기와 비장애 청소년들에겐 장애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모델과 기틀의 장을 마련하셨습니다.

이외에도 스카우트운동을 위해 하신 일들이 너무 많아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공적이 인정되어 2011년 일본스카우트 이시가와현 연맹으로부터 외국인사에게 수여하는 최고훈장인 이누와시장을 수상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강태선 회장님은 강직하고 겸손하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함은 물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호방하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소소한 것들을 감싸 안으며 다독일 줄 아는 넉넉한 성품과 따뜻한 배려는 지도자들 간의 융화를 통해 인간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스카우트연맹을 명실상부한 꿈이 있는 요람으로 자리 잡게 하셨습니다.

이는 바로 강태선회장님의 청소년운동에 대한 확고하신 철학과 스카우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 하겠습니다. 강태선 회장님이 스카우트운동에 참여하신 일 자체가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선 크나큰 행운과 광영이었고 스카우트史에 기록될 일입니다.

임기란 제도로 현재는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명예연맹장과 블랙야크지역대 육성단체대표를 맡고 계시지만 강태선 회장님의 스카우트에 대한 사랑과 발자취는 영원하실 것입니다.

강태선 회장님의 스카우트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끊임없이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묵묵히 블랙야크와 스카우트만의 한 우물을 파며 살아오신 듬직한 모습과 그 속에서 부단히 자기 발전을 꾀하신 모습은 저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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