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립도서관도 관내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에 대해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4일 장기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 4개소의 방역 실시를 시작으로 이번 주 내 모든 공공도서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도서관 방문자를 위해 로비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서관 자료실과 열람실은 정상 운영하고 있지만 독서 프로그램과 행사, 동아리 활동 등의 운영은 잠정 중단되거나 취소됐으며, 상황이 진정된 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된 것에 시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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