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최근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아동 및 가족에게 지속적인 영양간식을 제공하고자 정기적으로 영양간식(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1천여만 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받아 지원하였다.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상민제과점(효서로 381)과 사단법인 인문의 향기(안남로 434번길 23)는 매주 다양한 빵과 호두과자 등을 후원하여 성장기 아동과 가족의 불균형한 영양공급을 보완하고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협력업체를 방문하여 수령한 영양간식을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방문전달하면서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내 프로그램 진행 시 참여 아동들의 간식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작년 영양간식(빵)지원 사업을 통해 후원받은 간식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영양공급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많은 제과업체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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