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7일(금) 오후 강서구새마을협의회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방역단을 긴급 구성했다.
이번 방역단은 8~9일 양일간 방역을 희망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약 150개소에 대한 실내·외 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는 기존 주 1회 방역체제에서 주 2회로 확대하는 등 방역 수위를 더 높여 감염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까지 긴급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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