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6일 400여명의 도서민을 대상으로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 입도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핫팩,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위생 마스크 등 맞춤형 홍보물과 위기가구 발굴 리플릿을 배부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 등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으며 홍보물을 받은 한 주민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핫팩과 마스크를 줘서 고맙다며“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발굴된 가구에 대해 맞춤형복지, 긴급지원, SOS 복지안전벨트 사업 등 사회보장급여를 지원하거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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