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생활센터 1372’…생활민원 피해 구제 강화
‘소비생활센터 1372’…생활민원 피해 구제 강화
신종코로나 확산…해외여행·돌잔치·예식장 취소 등 소비자 피해 지원 앞장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20.02.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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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남도는 ‘소비생활센터 1372’ 상담전화를 통해 소비자 피해구제와 보호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각종 생활 민원이 대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도 소비자생활센터에 117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월 20일 이후 신종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민원은 24건으로 집계됐다.

신종코로나 발생으로 접수된 민원은 해외여행 또는 돌잔치, 예식장 등을 취소하면서 불거진 계약자와 업체 간 갈등 문제였다.

구체적으로 △해외여행 취소로 인한 환불 요청 12건 △돌잔치 및 예식장 취소 4건 △숙박 취소 환불 2건 △마스크(살균제) 판매 일방 취소 5건 등의 순이었다.

일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등 보건관련 품목의 경우 대금을 받고 연락이 두절되거나, 일방적으로 판매를 취소하는 불공정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러한 불공정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소비자보호원, 전자상거래분쟁조정위원회에 연계해 구제를 받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교부 여행경보 2단계 발령지역의 해외여행 취소 환불 피해에 대해서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안내, 정보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돌잔치, 예식장 예약 취소로 인한 계약금 환불 문제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계약금 환급 기준을 제시, 상담을 통해 중재 역할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개별 사안별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필요 시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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