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임근재 “의정부 1호선 급행전철 확대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1호선 급행 노선을 대폭 확대할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 후보는 “현행 1호선 급행은 15편으로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며 이는 경부선 급행인 60편에 비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이 공약을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 경기북부 도시와 공동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노선이 “전철 환승 중심으로 재조정되어야 한다”며 “1호선과 7호선 그리고 경전철 환승에 편리하도록 버스 노선을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시내버스 노선을 직선화하여 환승소요 시간을 단축시키고, 적정 버스대수를 확보해 교통과 관련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는 것이다.
임 후보는 잇따른 교통공약을 발표하고 있는데 대해 “교통문제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의정부의 핵심현안”이라며, “시민들이 듣고 싶은 부분에 대해 답할 것”이라며, 차후 다른부문의 공약들도 발표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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