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영사관·한국국제학교서 마스크 15000개 무료 공급
주홍콩총영사관, 영사관·한국국제학교서 마스크 15000개 무료 공급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2.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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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이 확산되자 주홍콩총영사관은 홍콩한인회와 공동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홍콩 한인들에게 마스크 15,000개를 무료로 배포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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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배포를 위해서 홍콩 한인회원들에 단체 이메일과 홍콩 한인 단톡방을 통해서 안내문을 게재하고 주홍콩총영사관과 한국국제학교에서 분산하여 진행했다.

 

한 사람에게 N95 마스크 5개와 일반 마스크 5개 등 10개씩 배포하기로 하고 공관에서 직접 개별포장을 진행했다. 많은 인원이 몰릴 경우 안전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10명까지 대리 수령도 가능하도록 했다. 여권사본 또는 HKID 사본으로 신분 확인을 진행했다.

 

당초 지난달 말 이틀간 마스크를 배포하기로 하였으나, 준비된 물량이 30일 오전에 모두 소진되면서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함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공관과 한인회에서는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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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총영사관도 한국에서 공수한 3만개 마스크를 상하이 한인들에게 나눠주었고 관할지역인 저장성, 장쑤성, 안후이성으로 배포는 도시별 한인회를 통해 전달됐다.

 

상하이 한국상회(한인회)는 1인당 마스크 5개씩을 나눠주되, 노약자와 미성년자가 있는 가족에게 우선 지급했다. 선전 한인상공회는 주광저우총영사관에서 배포한 마스크 1,920개를 마스크가 꼭 필요한 한국 교민에게 1인당 2개씩 전달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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