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시설에 대한 전문 방역 및 관리 예방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시설의 방역실태에 대한 자체점검을 시행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소독력이 확인된 제품으로 전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시민의 접촉 빈도가 높은 각종 손잡이 등에 대해서도 매일 집중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예방수칙을 곳곳에 게시하고 손 세정제 비치를 확대했으며,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질병 인식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공단 운영 시설물들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방문객들이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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