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박우섭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미추홀구 시민을 대상으로 선거대책위원을 모집해 시민과 동행하는 선거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12일 박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의견을 공약에 반영하는 한편 함께 힘을 모아 미추홀구의 변화와 모두가 즐거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미추홀구에서 즐겁게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건 시민선거대책위원은 정책아이디어 제안,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정책정보 전달 및 소통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구청장 재임 당시 쓰레기 무단투기, 주차문제, 육아문제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이 모여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통두레 사업'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건강한 공동체 회복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박 예비후보는 “주민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이며, 여러분이 생각하고 계시는 정책공약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책망의 목소리도 칭찬의 갈채도 모두 귀담아 듣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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