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2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조기 방역 소독에 나섰다. 이날 방역 소독에는 서울시 사회적 기업 (주)대주지에스 정화찬 회장을 비롯해 직원 20여명과 종로구청 일자리경제과 시장활성팀 직원이 직접 나섰으며, 종로구 내 23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소독을 시작했다.
종로구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감염을 사전 예방하고 손소독제 보급 등 종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바이러스 균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로 비상사태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균은 변종 바이러스로 사람에게 치명적인 감염증으로 발전 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국내에서도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 및 주변 환경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스크 및 소독제품은 이미 품귀 현상 및 가격상승으로 일반인이 쉽게 구매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확진자 발병 지역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모두 휴원 결정, 대학교는 개학 시기까지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염병 바이러스 방역 소독 전문업체인 (주)대주지에스는 종로구청과 함께 세운상가를 비롯한 23개 대중 다중 이용 시설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소독 작업에 들어갔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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