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싱 제치고 홍콩 부호 1위에 새로 오른 리쇼키
리카싱 제치고 홍콩 부호 1위에 새로 오른 리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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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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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최고 부호 순위에서 리쇼키 핸더슨랜드 설립자가 리카싱 전 CK허치슨홀딩스 회장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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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브스가 발표한 2020 홍콩 갑부 순위에서 부동산 개발업체인 핸더슨랜드를 세운 리쇼키가 미화 304억 달러로 최고 갑부 자리에 올랐다.

 

리쇼키가 홍콩 최고 갑부 자리에 오른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22년 만이다. 1999년부터 20여년 동안 홍콩 최고 갑부 자리를 차지했던 리카싱은 보유 재산이 지난해 미화 320억 달러에서 올해 미화 294억 달러로 줄어 2위로 밀려났다.

 

리카싱의 재산 감소는 CK허치슨홀딩스의 부동산 부문 기업인 CK애셋의 주가가 지난해 고점 72홍콩달러에서 현재 50홍콩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리카싱은 2018년 5월, 리쇼키는 2019년 5월 각각 은퇴했다. 홍콩 최고 갑부 10명의 재산 합계액은 올해 미화 1,728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중국 최고 갑부 10명의 재산 합계보다 밑돌았다.

 

홍콩 갑부들 재산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 부문에 기반한 가운데 지난해 홍콩 민주화 시위 등으로 홍콩 부동산 시장이 약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1년 동안 홍콩을 강타한 미-중 무역전쟁과 홍콩의 50대 부호 가운데 24명의 재산이 늘어난 반면 22명은 순자산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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