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최고의 부호인 리카싱 전 청쿵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본토에 1억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리카싱은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단체 리카싱기금회를 통해 중국 보건당국에 1억 홍콩달러을 기부했다. 리카싱기금회는 성명을 통해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싸우고 있는 최전방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콩 주재 중국연락판공실에 따르면 리 전 회장을 비롯해 홍콩 각계각층에서 지금까지 중국 본토에 10억위안이 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연락판공실은 성명에서 "중국홍십자회와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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