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본토 방문자 격리, 출입국 대거 축소, 학교 폐쇄와 공무원 재택까지 시행하면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급감하자 택시와 미니버스 업계가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최근 센트럴에서 17개 택시, 미니버스 단체들이 참여해 택시와 미니버스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소독해 승객들의 신뢰를 되찾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택시 및 미니버스 운전자에게 마스크, 소독제 스프레이, 장갑, 청소 매뉴얼 등이 담긴 패키지 4,000개를 나눠주며 차량 청결을 유지하도록 촉구했다.
홍윙탓 택시위원회 위원장은 4만 여명의 현역 택시 기사 중에서 약 15~20% 기사들이 승객 감소 및 마스크 부족으로 실직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택시위원회는 운전 기사들이 안전하게 계속 근무하기 위해 마스크와 매달 5,000홍콩달러를 지급해달라고 요구했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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