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코로나19 바이러스’ 조기 종식과 대책 마련 지원할 것!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코로나19 바이러스’ 조기 종식과 대책 마련 지원할 것!
조기 추경 서민경제 지원 검토, 취약계층 배려와 관심 가져야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0.02.23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제291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맞아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윤기)는 2020.2.21.(금) 10시 제1차 회의를 열고, 「긴급현안질문 실시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총 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서울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와 대응으로 잘 극복돼 가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제291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 현장 모습.  ⓒ대한뉴스
제291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 현장 모습. ⓒ대한뉴스

 

그러면서 이러한 엄중한 시기일수록 ‘차별과 비하’, ‘혐오’를 넘어 ‘협력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는 등 천만 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이번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불필요한 책임전가 논쟁과 일체의 정쟁은 삼가고 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조기 추경 등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 검토, 마스크·손소독제 등의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윤기 위원장(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한 분의 의원님이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돼 의회 전체가 폐쇄된다면 의사일정 진행은 물론이고 서울시 주요정책의 결정과 견제·감시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라며, 의원 개개인의 위생과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노식래 부위원장(용산2, 더불어민주당)은 의회 건물 전체를 철저히 소독·방역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조치해 줄 것을 의회사무처에 주문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제291회 임시회를 맞아 당초 3일간으로 예정됐던 시정질문 연기 등 일부 의사일정을 변경해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책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결정한 바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