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태호 위원장, 체육단체 조사특위 활동기간 10월까지 연장 결정
서울시의회 김태호 위원장, 체육단체 조사특위 활동기간 10월까지 연장 결정
전국체전 개최와 행정사무감사 및 서울시체육회 회장선거 등으로 주춤했던 조사특위 활력 되찾을 듯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0.02.23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호 위원장.  ⓒ대한뉴스
김태호 위원장. ⓒ대한뉴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의 특위 활동기간이 2020년 10월 14일까지로 연장되어 앞으로 8개월의 활동을 보장받았다. 

이날 오후 열린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상정되어 원안의결 되었다. 체육단체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운영을 정상화하고 관련제도가 올바르게 정착하기 위해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것이 운영위원회의 전언이다. 이로써 전국체전 개최와 행정사무감사 및 서울시체육회 회장선거 등으로 주춤했던 조사특위 활동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 

조사특위 김태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체육단체의 정상화를 위해 조사특위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적극 노력하겠다. 격려와 공감해주는 여러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사특위 위원들은 ‘체육단체의 비위를 근절하여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실질적인 통합과 스포츠정신이 빛나는 체육환경 조성’이라는 초심을 되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의 마음으로 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