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예비후보, “코로나19 환경오염과 무관하지 않아” 환경이 살아 숨쉬는 미추홀구와 대한민국 만들겠다.
박우섭 예비후보, “코로나19 환경오염과 무관하지 않아” 환경이 살아 숨쉬는 미추홀구와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0.02.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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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예비후보ⓒ대한뉴스
박우섭 예비후보ⓒ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박우섭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피해 예방 및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23일 박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활용해 ‘미추홀구 코로나19 실시간 정보센터’를 운영 중이며, 예방수칙과 지역 내 확진자 현황, 선별진료소 위치 및 연락처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공직후보자라면 주민분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코로나19 관련 지역 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주민 여러분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최근 5년이 인류 역사상 평균기온과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가장 높았고, 세계보건기구(WHO)는 평균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전염병이 4.7% 늘어난다고 경고하고 있어 이런 상황이 지속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공동체의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에서 환경을 최우선적 순위에 놓는 '생태 대한민국'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생산·유통·경영·교육·행정 등 모든 영역과 활동에서 친환경 가치 실천을 위한 사회적 대전환을 공동의 최우선 비전으로 선언해야 하며, 법률과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현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부수적으로 규정된 기후변화 관련 조항들을 '기후변화 대응법'으로 제정하고,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환경교육을 필수 의무화하는 '환경교육 진흥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해소를 위해 주인공원~수인선 도시숲길을 연결하는 녹지 공간 및 지역 내 공원 조성과 수봉산 환경개선을 위해 수봉문화공원 내 지하주차장 건설을 공약했다.

박우섭 예비후보는 "자연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하는 위대한 유산"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문화와 제도가 정착한 미추홀구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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