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용노동부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공모 선정
충북도, 고용노동부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공모 선정
6개 사업 19억원 확보 전국 두 번째 많은 국비 확보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20.02.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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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충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5억3천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2월 추가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3억7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있는 도내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와 소득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신중년 사회공헌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2개 분야로 나뉘며, 도는 이번 선정으로 신중년 사사회공헌 1개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미만 퇴직 전문인력이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도는 올해 참여자 361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하는 일자리로 연결시켜주는 사업이다. 만50세이상 70세미만 퇴직전문인력이 참여하며 참여자는 근로계약서 체결, 최저 임금이상 임금지급, 4대보험 가입 등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서 인정받는다.

한편 청주를 포함한 도내 8개 시군에서도 이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13개 사업 국비 5.6억원을 확보해 신중년의 일자리 제공 등 현안문제 해결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김한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현안 해결은 물론 고용창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내 신중년층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신중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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