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9일 법원여자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자해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해의 심각성, 원인, 자해와 자살의 차이점과 자해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상담 시 주의사항, 개입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자해는 2018년 SNS에서 ‘자해인증 사진’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서 유행처럼 번지면서 문제가 심화됐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집계한 자해청소년 상담 실적을 보면 ▲2016년 5,673건 ▲2017년 8,352건 ▲2018년도 27,976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이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많은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계획 및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파주시자살예방센터(☎031-942-2117/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파주건강증진센터 1층),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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