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 발표
공정위,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 발표
가맹 브랜드 6300개·가맹점 25만개 시대, 정보공개서 꼼꼼히 비교해야!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2.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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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6일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 공개했다.

업종별 브랜드 수 비중ⓒ대한뉴스
업종별 브랜드 수 비중ⓒ대한뉴스

 

가맹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를 공정위 및 지자체에 온라인(www.franchise.ftc.go.kr) 및 오프라인으로 등록하여야 하며, 매년 바뀌는 주요 사항들을 변경하여 등록(변경등록)하여야 한다.

증가 추세는 2015년 이후 증가폭이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으나, 2019년 가맹점 수는 25만개를 넘었으며(254,040개), 가맹본부 수는 5,175개, 브랜드 수는 6,353개로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가맹희망자 및 가맹점주는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www.franchise.ftc.go.kr)에서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를 꼼꼼히 비교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신규(변경) 등록된 주요 정보(가맹점 수(분포), 가맹본부의 직영점 운영 여부, 가맹점 평균매출액, 개·폐점률, 브랜드 존속 기간 등)를 가맹점 선택시 뿐만 아니라 가맹점 운영 중에도 각 브랜드 간 비교하여 활용 가능하다.

 ‘19년 말 정보공개서 등록 기준 가맹본부는 5,175개, 브랜드는 6,353개, 가맹점은 254,040개에 이르며, 이번에도 전년대비 모두 증가하였다.

지난 5년간(‘14~’19년)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가맹본부 및 브랜드는 1.5배, 가맹점은 1.3배 증가했다.

증가추세를 보면, 가맹점은 ‘16년 이후 연평균 5% 정도의 일정한 속도로 증가하였으나, ’19년에는 증가폭이 소폭 감소(5.4%→4.3%)하였다.

가맹본부 및 브랜드는 ‘15년 이후 증가폭이 완만하게 줄어들고 있으며, 다만, 가맹본부의 경우 ’19년 증가폭이 소폭 상승(5.4%→6.0%)하였다.

가맹본부 및 브랜드 수의 경우 외식업종이 전체업종 중 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교육·세탁 등 서비스업(20%), 편의점 등 도소매업(5%) 순으로 많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외식업과 서비스업의 경우 전년대비 가맹본부 및 브랜드 수 모두 증가한 반면, 도소매업은 모두 감소*했다.

가맹점 수 역시 외식업종이 48.2%(122,574개)로 전체업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서비스업 29.5%(75,046개), 도소매업 22.2%(56,420개) 순으로 많았다.

다만, 브랜드 당 가맹점 수는 외식업종이 평균 25.6개로 가장 작아, 외식업종이 다른 업종(서비스업(60.1개), 도소매업(181.1개))에 비해 비교적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개 이상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는 총 397개로 전체 6.2%를 차지한 반면, 전체 브랜드 중 과반수 이상(총 4,010개, 63.1%)이 가맹점이 10개 미만이다.

업종별로는 편의점 등 도소매업이 가맹점을 100개 이상 운영하는 브랜드(13.8%)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서비스업(10%), 외식업(4.8%) 순이었다.

반면, 가맹점수가 10개 미만인 브랜드는 외식업이 65.5%로 가장 높았으며 서비스업(56%), 도소매업(54.8%) 순으로 많았다.

직영점이 없는 브랜드 수는 59%(3,748개)로, 전체 브랜드 중 과반 이상이 직영점을 운영하지 않았다.

특히 2019년 신규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1,048개 브랜드 중 274개 브랜드(26.1%)만이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외식업(219개, 26.5%), 서비스업(43개, 24.2%), 도소매업(12개, 27.9%)로 업종별 직영점 운영비율 간 큰 차이가 없었다.

가맹점 수는 치킨 업종이 25,188개, 커피 업종이 15.036개이며, 주요 외식 업종 중 커피 업종의 가맹점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00개 이상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는 총 229개로 전체 브랜드의 4.8%이며, 브랜드 과반수이상(총 3,140개, 65.5%)이 가맹점을 10개미만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업종 중에서는 커피 및 제과제빵 업종이 가맹점을 10개미만 운영하는 브랜드(63.6%, 64.2%) 비율이 가장 높았다.

주요 외식 업종 중 상위 5개 브랜드가 차지하는 가맹점수 비중은 패스트푸드 업종(73.7%)이 가장 높으며, 제과제빵(73.7%), 피자(37.7%), 커피(35.0%), 치킨(25.7%) 순이었다.

가맹점 평균매출액은 패스트푸드·제과제빵 업종이 4억원 이상인 반면, 치킨·피자·커피 업종의 경우 3억원 미만이었다.

다만, 제과제빵 업종의 평균매출액은 전년대비 3.3% 감소하였다.

평균매출액이 3억 이상인 외식브랜드는 총 771개로 전체 브랜드의 38.3%이며, 전체 외식브랜드의 12%는 평균매출액이 1억원 미만이다.

주요 외식 업종 중에서는 패스트푸드 업종의 평균매출액 3억원 이상비율이 32.3%로 가장 높은 반면, 커피업종은 브랜드의 25% 이상이 평균매출액 1억원 미만이었다.

전체 외식 업종의 브랜드 평균 존속기간은 6년 5개월로 나타났다.

주요 외식 업종 중에서는 패스트푸드 업종의 브랜드 평균 존속기간(8년 2개월)이 가장 길었으며, 치킨(7년 11개월), 제과제빵(7년 9개월) 순이었다.

전체 외식 업종의 개점률은 17.4%이나, 폐점률도 10.8%로 나타났다.

주요 외식 업종 중에서는 커피 업종의 개점률이 18.5%로 가장 높았으며,폐점률은 치킨 업종이 10.6%로 가장 높았다.

또한, 주요 외식 업종 모두 개점률이 폐점률보다 높았으며, 특히 커피업종은 개·폐점률 차이가 8.2%로 가장 컸다.

가맹점 수는 외국어 업종이 18,042개, 교과 업종이 15,015개이며, 주요 업종 중 가맹점 증가율은 세탁 업종이 7.8%로 가장 높았다.

100개 이상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는 총 125개(10%)이며, 브랜드 과반수이상(56.0%)이 가맹점을 10개미만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업종 중에서는 교과 업종이 가맹점 100개 이상 운영하는 브랜드 비율(28.4%)이 가장 높은 반면, 이미용 업종이 가맹점을 10개미만 운영하는 브랜드 비율(55.0%)이 가장 높았다.

주요 서비스 업종 중 상위 5개 브랜드가 차지하는 가맹점수 비율은 세탁 업종이(89.8%) 가장 높으며, 자동차(64.6%) 교과(61.5%), 외국어(39.7%), 이미용(34.5%) 순이다.

가맹점 평균매출액은 자동차 관련·이미용 업종이 3억원 이상인 반면, 외국어·교과·세탁 업종의 경우 1억원 미만이었다.

또한, 주요 서비스 업종 중 외국어·이미용·세탁 업종의 평균매출액은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평균매출액이 3억원 이상인 서비스업 브랜드는 총 123개(24.9%)이며, 전체 서비스업 브랜드의 35%는 평균매출액이 1억원 미만이었다.

주요 서비스 업종 중에서는 이미용업종이 평균매출액 3억원 이상인 브랜드 비율이 43.1%로 가장 높은 반면, 세탁업종은 전체 브랜드의 90%이상이 평균 매출액이 1억원 미만이었다.

전체 서비스 업종의 브랜드 평균 존속기간은 8년으로 나타났다.

주요 서비스 업종 중에서는 외국어 업종의 평균 존속기간(11년 10개월)이 가장 길었으며, 자동차(11년 9개월), 교과(11년 3개월), 이미용(8년 8개월세탁(7년 10개월) 순이었다.

전체 서비스 업종의 개점률은 21.7%, 폐점률은 10.4%로 나타났다.

주요 서비스 업종 중에서는 교과 업종이 개점률(19.3%)과 폐점률(15.6%) 모두 가장 높았다.

또한, 주요 서비스 업종 모두 개점률이 페점률보다 높았으며, 특히 세탁업종의 개·폐점률 차이가 8.4%로 가장 컸다.

가맹점 수는 편의점 업종이 42,712개, 화장품 업종이 3,407개이며, 특히 화장품 업종이 전년 대비 22% 감소하였다.

100개 이상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는 총 43개(13.8%)로, 브랜드 과반수이상(총 171개, 54.8%)이 가맹점을 10개미만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업종 중에서는 화장품 업종이 가맹점 100개 이상 운영하는 브랜드 비율(36.4%)이 가장 높은 반면, 농수산물 업종이 가맹점을 10개미만 운영하는 브랜드 비율(68.4%)이 가장 높다.

도소매 업종은 외식, 서비스 업종에 비해 상위 5개 브랜드가 차지하는 가맹점수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가맹점 평균매출액은 종합소매점·편의점 업종이 5억원 이상인 반면, 농수산물 업종은 3억원 이하였다.

또한, 주요 서비스 업종 중 식품·종합소매점 업종의 평균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평균매출액이 3억원 이상인 도소매업 브랜드는 총 73개로 전체 브랜드의 과반 이상(50.3%)이며, 전체 도소매업 브랜드의 19.3%는평균매출액이 1억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주요 도소매 업종 중에서는 종합소매점 업종이 평균매출액 3억원 이상인 브랜드 비율이 75%로 가장 높았으며, 종합소매점 업종은 편의점 업종과 더불어 평균매출액이 1억원 미만인 브랜드가 없었다.

전체 도소매 업종의 브랜드 평균 존속기간은 11년 3개월로 나타났다.주요 도소매 업종 중에서는 종합소매점 업종의 평균 존속기간(20년 4개월)이 가장 길었으며, 화장품(16년), 편의점(11년 6개월), 식품(9년 6개월), 농수산물(7년 2개월) 순이었다.

전체 도소매 업종의 개점률은 12.7%, 폐점률은 10.5%로 나타났다.

주요 도소매 업종 중에서는 종합소매점 업종의 개점률(24.0%)이 가장 높았으며, 화장품 업종의 폐점률(16.8%)이 가장 높았다.

특히, 화장품 업종은 폐점률이 개점률보다 높았으며, 그 차이가 12.8%로 매우 컸다.

지역별 가맹점 수는 경기도가 64,020개(25.2%)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47,049개), 경남(17,857개), 부산(15,460개) 인천(15,381개) 순으로 많았다.

또한, 전년대비 가맹점 증가율은 세종(52.8%), 인천(8.5%), 제주(7.8%)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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