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니콜라스 양 혁신기술부 장관은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사태가 마치기 전에 사용 가능하도록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에 전염 보호 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를 개발하기 위해 혁신기술부는 8억 홍콩달러를 책정받았다. 양 장관은 지난 토요일 RTHK 방송을 통해 이미 마스크를 위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원재료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시간에 배달이 가능한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로써 가장 큰 장벽은 재사용 마스크 시험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재사용 마스크는 아직까지 검사 기준이 없기 때문에 홍콩에서 시험 기준을 고안하고 제3자를 참여시켜 그 기준이 적합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콩 정부는 마스크 생산을 위해 민간 부문에 이미 15억 홍콩달러를 할당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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