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2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19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하여 이에 대해 시상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2019년 1년 동안 실시한 긴급구조 종합훈련,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도상훈련 등 긴급구조훈련 실시현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해 9월 ㈜별내에너지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인근 소방관서 및 남양주시를 비롯한 긴급구조지원기관 17개 대상이 참여해 재난현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진행된 대규모 종합훈련을 계획하였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응하기 위한 소방력 지원으로 취소된 바 있다.
종합훈련은 취소됐으나 남양주소방서가 경기북부 중심관서로서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다른 평가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최종적으로 ‘2019년 긴급구조훈련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권현석 남양주소방서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전 직원들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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