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에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했던 공무원의 재택근무 인정기간을 또 연장해, 3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한 것은 춘제 이후 4번째다.
정부대변인은 연장 이유에 대해, "사람간 물리적 접촉기회를 줄여,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라며, 3월 1일까지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긴급 공공서비스를 제외한 일부 공공서비스에 대해서는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개별 서비스에 관해서는 부문별로 상세히 공표할 것이라고 했다.
홍콩 교육부는 모든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의 임시 폐교를 3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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