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중앙교구 청년연합회 나눔봉사활동
원불교 중앙교구 청년연합회 나눔봉사활동
법회대신 경로식당에 손세정제와 마스크 전달
  • 홍윤식 기자 dbstlr9830@hanmail.net
  • 승인 2020.02.29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홍윤식 기자] 원불교 중앙교구 청년연합회(회장 채시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종교집회활동을 중단한다는 교정원 방침에 따라 법회를 휴회하고 봉사활동을 하였다.

원불교 중앙교구 청년회 임원진들은 예방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들만 지난 29일(토) 솔솔송 자원봉사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에 방문하여 손소독제와 마스크(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경로식당 방역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손 소독제와 마스크 기부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원불교 청년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기증하게 됐다.

채시언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경로식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증하게 됐다”며 “원불교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독제를 기증받은 이정심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확보하는 것이 요즘 매우 힘든 상황에서 최대한 지원해준 원불교 중앙교구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경로식당에서도 어르신들이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원불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창립 105년만에 일요예회(종교행사)를 휴회하는 등 종교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며 정부 지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