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신천지예수교회는 3월 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을 기부했다.(참조 : 대구지회 100억, 중앙회 20억)
한편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및 전국의 재난활동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별도로 마련하기 위해 수일간 총력을 다해 시설을 찾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신천지 측은 신속하게 병실문제를 해결하고 중증환자, 입원 대기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온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이만희 총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과 같이 물적 인적 지원을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약속한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사태의 진정과 확진 환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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