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코로나19 관련 온라인쇼핑몰 현장 행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코로나19 관련 온라인쇼핑몰 현장 행보
마스크 등 위생상품과 생필품의 판매 상황 점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3.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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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하 조성욱 위원장)은 3월 6일(금) 대규모 온라인쇼핑몰인 쿠팡(주)을 방문하여,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보건·위생상품과 생필품의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입점판매업체들의 부당행위에 대한 쿠팡의 자체 규율조치를 살펴보았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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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이번 사태로 인해 특히 소비자의 보건·위생상품 주문이 폭등한 반면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는 애로사항을 말하면서도,자체적인 점검을 통해 입점판매업체들이 소비자의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후 비정상적으로 가격을 높여 판매하거나 마스크 끼워팔기 등의 부당행위를 한 것이 발견되면 해당 물품의 판매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소비자들이 마스크, 손세정제를 구입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로켓배송을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는 마스크와 손세정제의 가격을 동결하고, 1인당 구매수량을 제한하였으며, 마스크 품절로 주문취소가 된 소비자들에게 마스크를 확보하여 재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욱 위원장은 마스크 등 보건·위생상품과 관련한 쿠팡의 이러한 조치에 감사를 표하며,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대되지 않도록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쿠팡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쇼핑몰들이 자체 규율을 통해 계속하여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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