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허정임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5일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 예방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시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보건소 방역대책본부는 1월 28일부터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방역대응을 하고 있으며, 감염병 위기단계 ‘심각’상향에 따라 방역대책본부로 확대 편성하여 코로나19 관련 민원 응대, 접촉자 관리 및 방역소독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종교단체, 요양시설 등 집단 환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의정부시에 확진자가 없는 것은 시 전체가 하나 되어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및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과 함께 개인위생수칙을 적극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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