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마포구 학교 3곳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 5,500만원 확정
노웅래 의원, 마포구 학교 3곳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 5,500만원 확정
아현초, 염리초, 용강초 노후창호개선, 냉난방 시설개선사업, 특별교실 증축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3.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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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국회의원ⓒ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노웅래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6일자로 마포구 관내 소재 아현초, 염리초, 용강초 등 3개 학교에 ▲노후 창호개선사업 ▲교실 냉난방 시설개선사업 ▲특별교실 신축 등 학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12억 5천 5백만원이 확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0년도 상반기 마포갑 관내 지역현안사업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아현초(창호개선 사업) 4억5천1백만원 ▲염리초(교사동 냉난방 시설개선사업) 3억 5백만원 ▲용강초(실내체육실, 영어실, 예술실 등 특별교실 신축) 4억9천9백만원 등이다.

아현초의 경우 그동안 예산부족 사유로 교체되지 못한 창호들이 남아 있어 겨울철 외기가 심하게 침투하여 교육환경이 어려웠던 곳이다. 배정된 4억5천1백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29개 교실의 노후창호를 교체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염리초는 냉난방기 노후로 인하여 냉난방 효율저하 및 제어 불량 등 고장이 잦아 동, 하절기 냉난방 고충으로 학생, 학부모 등의 불편민원이 제기되어 온 바 있다. 이번에 배정된 3억5백만원의 특별교부금으로 55여개 교실의 냉난방 시설개선의 개선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만족도를 제고시키고,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수 있게 되었다.

용강초는 그동안 초등 2학년 3개학급을 돌봄교실과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교실수가 부족하여 특별교실을 추가 확보하기 불가능한 실정이어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운 실정이었다. 배정된 4억9천9백만원의 특별교부금으로 실내체육실, 영어실, 예술실 등 특별교실(289㎡)과 복도(60㎡)를 증축해 부족했던 수업공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 황사, 우천에 대비한 실내 교육활동 시설이 마련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2020년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정된 아현초, 염리초, 용강초 등 3개 학교의 현안사업들은 지난해말부터 학교운영위원회를 비롯한 학부모들과 학교측에서 교육시설 개선차원에서 꾸준히 건의해 왔던 사업들이다. 노웅래 의원은 지난해 연말부터 서부지원교육청, 교육부 등에 사업의 시급성과 예산배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온 바 있다.

노 의원은 “이들 마포구 3개 학교에 금년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정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측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고 기쁘다. 앞으로도 마포구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앞장서 ‘더 큰 마포, ’더 큰 도약‘ 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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