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황희 의원의 ‘주민자치방역단 대국민제안’ 이후 출범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학원운영연합회 방역단이 오늘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황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자와 함께 방역단의 ‘명예단장’ 으로 위촉되었다.
황희 의원은 지난 2월 24일 대국민제안을 통해 지역 주민 및 봉사단 등을 중심으로 ‘주민자치방역단’을 구성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취약계층 이용 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이어갈 것을 제안한 바 있다.
황 의원의 제안이후 설립된 주민자치방역단은 10일 출범한 학원운영협의회 방역단을 포함해 양천갑 내에만 27개에 달한다.
황희 의원은 “주민자치 방역의 필요성을 제가 가장 먼저 제안했는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단체들이 자치방역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람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저를 ‘명예단장’으로 위촉해 주신 만큼 학원운영협의회 방역단과 함께하는 방역에도 많이 참여할 예정이다” 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오늘 출범한 학원운영협의회 방역단처럼 많은 국민과 단체들이 자발적 방역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지금의 위기도 국민의 힘과 지혜로 극복할 날이 눈앞에 성큼 다가온 것 같다” 는 견해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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