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을)은 11일 오전 대전 ETRI에서 제동국 위원장 등 ETRI노동조합 집행부와 출연연과 과기계에 대한 현안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은 ▲ 과학기술 정책방향 의사 결정시 출연연구자 참여 확대 ▲ 국정운영시 과학기술인 우대 ▲ 출연연 우수연구인력 확보 방안 마련 ▲ 정년환원 및 우수연구원 확대 등 과기계 현안 및 연구목적기관 취지 반영하는 공운법, 출연금 비율을 높이는 정출연법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이상민 의원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예산이 특정 분야에 편중되어 기존 연구분야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안타깝다”며 “과학기술 육성 위한 일관되고 중장기적인 투자 필요성에 공감하고 연구성과에 대한 조급증을 완화하고 긴 호흡의 투자가 이뤄지도록 출연금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출연연구자들이 과학기술계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건의해주신 정책마련 및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과학기술인 우대 정책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