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대책TF,‘국민안심마스크’특별제작 협약식 개최
마스크대책TF,‘국민안심마스크’특별제작 협약식 개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3.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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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마스크대책TF(단장 박홍근)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소재 전태일기념관에서, 마스크 수급 문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국민안심마스크제작협의회(단장 전순옥, 이하 협의회)’와 ‘국민안심마스크(이하 안심마스크)’ 특별제작 MOU 체결을 추진한다.

마스크 문제가 코로나19 사태에 국민적인 관심사인 만큼, 오늘 협약식에는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을 비롯, 이인영 총괄본부장, 김상희 질병본부장, 박홍근 마스크대책TF팀장 및 TF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여 안심마스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협의회는 서울 9개 자치구(종로‧강북‧성북‧중랑‧성동‧동대문‧금천‧용산‧중구)에서 활동 중인 봉제인 연합으로, 당은 협의회와의 MOU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봉제공장이 직면해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마스크 공급 부족 문제를 다소 해소함으로써 국민적 불안을 완화하는데도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심마스크는 정전기 방지필터를 삽입하여 사용하는 면 마스크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평가를 통과(3.11.)하여 성능이 보증되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면 마스크는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1일 약 60만장(최대 100만장)의 생산량이 제대로 충족된다면 마스크 품귀 현상의 문제도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국난극복위원회 총괄 실무를 책임지는 이인영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 봉제공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면 마스크 제작으로 공급 문제도 점차 해소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이 적극적으로 협약을 추진하여 마스크로 인한 국민적 불안을 한결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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