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후보, “청학역과 공공의료타운,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박찬대 후보, “청학역과 공공의료타운,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제2경인선 ‧ 연수 공공의료타운 신설 등 핵심공약 발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03.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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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박찬대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는 18일(수) 오후 연수구 청학사거리 청학역 신설 후보지와 인천 적십자병원 앞에서 제2경인선 임기 내 본사업 시작 ‧ 연수 공공의료타운 신설 등 핵심공약 발표식을 가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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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후보는 청학동 청학사거리에서 제2경인선 본사업 추진 공약발표를 통해 “20대 국회에서 보여주신 주민들의 염원과 성원으로, 청학역 신설은 더 이상 꿈이 아니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수인선 청학역을 넘어 제2경인선 신설사업으로 발전됐다.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까지 포함되어, 7부 능선을 넘은 상황이다. 정부와 지자체, 국회가 원팀으로 이룬 결과”라고 강조했다.

제2경인선 신설사업은 박 후보의 적극적 제안으로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박남춘 인천시장의 연수구 핵심공약으로 포함되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1차 관문을 통과하고, 2019년 7월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진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 후보는 “2021년 상반기 발표될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임기 내 본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박 후보는 인천 적십자병원 앞에서 연수공공의료타운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필수의료과목이 취약하고 응급의료서비스가 부족해 응급실 골든타임 도착률이 인천 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는 등 연수구의 취약한 의료인프라 현실을 진단하면서 연수구 내 공공의료의 획기적 개선을 목표로 연수 공공의료타운 신설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연수동 일원에 5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타운을 조성해 응급의료 ‧ 중증외상센터 등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중증질환도 지역사회에서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은 제2인천의료원을 연수구에 유치하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 박남춘 인천시장을 설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본인”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그간 부족했던 철도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공공의료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일으켜, 더 활기차고 더 높은 가치를 갖는 연수 원도심을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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