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시티버스는 확진 판명된 버스기사가 몰던 버스를 완전히 소독했다고 전했다.
32세의 버스기사는 지난달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튀지니, 영국, 스페인을 방문하고 돌아왔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판명됐다. 그는 홍콩으로 돌아온 뒤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에버딘, 코즈웨이베이, 센트럴을 오가는 90번, 96번, 98번 버스를 운전했고 열이 나기 시작했다.
버스 회사측은 해당 기사가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말했지만 승객과 동료 기사들의 안전을 위해 그가 몰았던 모든 버스의 내부에 소독 작업을 벌였다고 전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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