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20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장정민 옹진군수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7개 면장과 영상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영상회의는 옹진군 7개면 면장들이 각 면 코로나19 예방조치 사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사항 등을 보고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관광업종사자 및 농·수산업종사자 등의 애로사항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옹진군수는 “최근 요양병원이나 교회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집단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주민 모임을 당분간 자제하도록 면장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객 감소와 여객선 감축 운행 등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지역 소상공인 및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 들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 1월 풍수해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해 자연재해 피해 발생시 주민 보상이 쉽게 이루어지는 이 제도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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