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화군 하점면(면장 조덕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주요단체와 함께 영농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20일 대대적으로 펼쳤다.
하점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지도자협의회 등 60여 명은 사용한 농약병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봄철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이연승 이장단장은 “농촌지역에서는 매년 폐비닐 등 많은 영농폐비닐이 발생하고 있고, 대부분은 방치된다”며 “농약병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덕환 면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봉사를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점면에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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