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갑 김영춘 공약발표“KTX 부전역 복합민자역사 건설할 것”
부산진갑 김영춘 공약발표“KTX 부전역 복합민자역사 건설할 것”
KTX 부전역, 도심공항터미널 신설하고 부전역을 복합환승센터로 조성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3.24 2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제21대 총선 부산진구갑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부산진구 <3대 지역발전 메가프로젝트> 제3탄 ‘KTX 부전역 신설’을 공개했다. 그 세부내용은 KTX 부전역 신설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설,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등이다.

ⓒ대한뉴스
김영춘 후보ⓒ대한뉴스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전역으로는 동해선, 부전-마산선, 지하철 1호선 등이 지나가지만 환승체계가 구축돼 있지 않다. 이곳에 KTX 부전역을 신설하고 도심공항터미널까지 유치해 이 모두를 아우르는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김 후보의 공약이다.

24일 김영춘 후보는 “부전역에 KTX를 서게 하면 부산에서 타고내리는 승객들은 구포역·부전역·부산역 등으로 선택권이 넓어진다. 또한 서울의 삼성동·서울역·광명역에 있는 것처럼 미리 비행기 짐을 부치고 수속을 할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부전역에 만든다면 공항 이용객들이 매우 편리해질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가 만들어지면 부산진구 주민들은 물론이고 부산시민 전체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호 ‘지하철 초읍선 신설’(서면일대-시민공원-어린이대공원-사직운동장을 연결), 2호 ‘당감신도시 건설’(당감·가야동의 KTX 기지창 자리에 각종 공공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3호 ‘KTX 부전역 복합민자역사 건설’ 또한 부산진구를 부산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김 후보는 “이런 대형 프로젝트들은 중앙정치와 국정 메커니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 중앙정부와 부산시의 적극적 협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지금 그 조건들이 갖춰진 만큼 활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부산진구 유권자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