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26일(목) 세종시 지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FTA 활용촉진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상공회의소를 운영기관으로 하여「세종FTA활용지원센터」(이하 세종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지역 기업들은 관내에 수출지원기관이 전무하여 타지역 소재 기관을 이용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으나, 앞으로는 동 센터를 통해 FTA를 활용한 수출에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센터에서는 기업이 FTA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제3자 확인* 관련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 재직자 대상 FTA 관련 전문교육, CEO 대상 FTA활용 설명회, 수출입 관련 정보제공 및 유관기관과 정책협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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