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닫힌 홍콩, 캐세이퍼시픽 96% 운항중단, 홍콩익스프레스 완전 스톱
하늘길 닫힌 홍콩, 캐세이퍼시픽 96% 운항중단, 홍콩익스프레스 완전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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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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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대표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수요가 크게 줄면서 4월과 5월까지 여객 노선을 96%까지 대폭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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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은 영국, LA, 밴쿠버, 도쿄, 타이페이, 뉴델리,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호치민, 싱가포르, 시드니 등 12개 노선만 유지한다. 캐세이드래곤은 베이징, 상하이, 쿠알라룸프르 3곳만 운항한다.

 

다행히 화물 노선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확보하고 일부 운항을 중단한 여객 노선으로 화물 용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캐세이퍼시픽 그룹은 이달 초 상반기 실질적 손실을 예고하고 감원을 피할 수 없다고 발표하면서 직원들의 80%가 3주간의 무급 휴가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저비용 항공사인 홍콩 익스프레스도 2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한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캐세이퍼시픽이 작년 중국의 HNA 그룹에서 인수했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앞서 아시아 전체 25개 항로 중 23곳을 운항하는 2,000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이 회사의 96% 직원은 특별 무급휴가에 참여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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