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브리핑 관련, 신천지 측 적극 대응과 사실관계 설명
서울시 브리핑 관련, 신천지 측 적극 대응과 사실관계 설명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0.03.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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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신천지예수교회는 서울시가 제시한 관련 공문은 지난 1~2월 초 공문으로 해당 기간에는 방역당국에서 종교 활동에 특별한 제약이 없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28일부터 4차례에 걸쳐(128, 131, 21, 27) 중국 방문 및 접촉자, 발열, 감기증상자에 대하여 교회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으로 공지하는 등 예방에 힘써왔다고 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218) 모든 예배, 모임, 전도활동 중단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는 방역당국에 신천지 전성도 명단과 교회 및 부속시설 자료를 제공했고, 중대본과 대검찰청 포렌식팀 행정조사 결과 처음 제공한 자료와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명단은 중대본 측 개발자가 행정 서버에서 직접 추출했음)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성도에게 정부 시책에 따라 적극 협조할 것을 독려하는 내용의 총회장 특별지시와 공문을 20회 이상 하달을 했다면서, 성도들에게 방역당국 조사 시 비협조, 은폐,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라는 것을 숨기라고 지시한 적이 없으며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위 내용은 그동안 신천지예수교회 입장문, 기자회견 등을 통해 알려왔던 내용으로, 새 하늘 새땅법인 취소 관련 대응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 된 바 없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 아닌 만큼 신천지예수교회는 성도들의 코로나19검사 실시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중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전무도 잊지 않았다. 특히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신천지는 방역당국의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코로나19 안정화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만큼, 신천지를 대상으로 애초 프레임과 다른 의견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유럽을 보더라도 한국의 대응 평가는 반전이 되고 있는 만큼 한 종교단체만 대상으로 형평성 없는 행정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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