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적 대응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적 대응
대규모 행사 지양하고 개별 투자자 1:1 상담 등 집중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20.03.2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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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망상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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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및 재택근무 확대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정부 방침에 따라 국내외 출장 자제, 대규모 행사 지양 등 투자유치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으나,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중점 추진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지난 1월 망상 제2·3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동부건설㈜는 당초 3월 초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서면보고로 이를 갈음하고 유선 협의 등 비대면 협의 방식 또는 소규모의 제한된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21년 2월까지 이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유치 활동도 제한적·절제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등은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보면서 일정을 조정하는 한편, 개별 투자자를 대상으로 1:1 상담에 집중하고 있다. 전화·이메일을 통한 언텍트 방식으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 고위층이 최근 망상지구 현장을 방문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직접적인 활동과 더불어, 동자청은 투자유치 네트워크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월 30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망상 지구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상호간 투자유치 정보 공유 및 관광상품 개발 협력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시행하였다.

이에 신동학 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탄력적인 행정 대응을 통해 민간사업자와의 공동협력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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