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관악(을) 지역에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희철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서울 관악구을)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30일 오전, 정태호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민주화의 성지인 우리 관악에서 정태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며 정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직을 수락했다.
정 후보는 이에 “고향으로 돌아온 김 전 의원을 환영한다”며 “역사적인 순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전 의원은 민선2기 관악구청장을 역임하고, 2008년 민주당 소속으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기호5번)으로 출마했던 송광호 전 후보도 27일, 정태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정 후보의 당선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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